Tuesday, March 22, 2005

Work Visa

무소식이 희소식이라더니 제 현상황으로는 좋은 소식도 나쁜 소식도 있다.

좋은 소식은 저한테 파고다가 일을 (열심히) 제공한 것이다. 부산점에게 신청했지만 너무나 빠르고 나쁘게 쓴 제 지난 이메일에 말해 본 것같이 부산에서 사는 외국인에게 주어진 거라서 부산 대신 멋진 서울 강남점에 일자리로 제공했어요. 저는 부산에서 살고 있는 아주 특별한 여성한테 국제전화로 긴 시간동안 말했고 우리 부산.서울 관계도 되기로 했다. (큰 나라 아니죠.) 한국에 돌아갈 걸!

다으~음, 예기치 못한 소식이 왔다.

지난 학원 원장님이 (과분한 '님'이다) 제 자격 문서들(영어교수 양성과정 증명서와 대학교 증명서)을 받고 나쁜놈으로서 저에게 안 들려줬다. (한국에서 일하고 싶은 외국인이 학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. 이걸 이해할 수 있지만 저는 만났던 똑똑한 사람들중에는 학사없고 만났던 멍청한 사람 중에는 석사이나 있네.)

그렇지만 새로운 문서를 쉽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12월중간에 대학교와 양성대학에게 e-mail을 보냈다. 빨리 "편지를 써 런던에 있는 Trinity College의 주소로 보내야 했다. 2월중간에 새로운 걸 받았다.

대학교에 관해선 이메일 대답하지 않고 결국 시드니에 돌아갔을 때 거기 편지를 받은 걸 찾아냈다. "학사 증명서가 아주 중요한 서류이니까 새로운 것을 받으려 경찰보도 입증한 도둑질, 손배, 손실 있어 특별한 사정에서만 나온다"라는 내용이 대충 이었다. (저는 이건 연구했고 영국에도 호주에도 (스페인도 이렇지만 뉴질런드, 카너더, 미국 전 모른다) 대학교가 거의 다 그렇게 한다. 그런데 증명서 없으면서 확신할수있기 위해 대학교의 연락처와 전화번호 그리고 사인, 도장 있는 정식의 "Letter of Attendance"(출석서?)를 내올 수 있다.)

파고다에게 신청하면서 저는 이 출석서를 영국대사관 또는 대한민국대사관으로 확인과 도장찍음을 받았어도 출석서에 대학교의 전화번호도 (저는 "전화를 제가 살게요"라고도 했네요) 있어도 한국 이민부가 대학교증명서 밖에 학사의 증명으로 받아들일 게 없는 건 너무 늦게 발견했구나.

마지막 순간에 대학교는 마침네 제 설명편지를 받아서 예, 재판 증명서 줄텐데 며칠간 인쇄했고 속달편으로 서울로 보냈다. 18일엔 도착했더라면 work visa를 얻을 시간이 있었을 텐데 21일엔 도착했구나. 그래서 4월 대신 5월에 시작해야 할 거다.

그래서 다시 한달... I'm still deciding what to do for the next month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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